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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레시피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맛있는 소세지 고르는 법

by 진쓰쿡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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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무슨 반찬을 해야 할까?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냉장고에 몇가지 재료를 

늘 쟁여두는 편인데요.

그 중 비엔나 소세지는 언제 요리해도 환영 받으니

떨어지지 않게 채워두고 있답니다.

 

 

비엔나-소시지-볶음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참 쉬워요.

뽀도독 뽀도독 제품만 잘 고르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거든요.

 

양념은 굴소스, 간장, 케찹, 고추장 등 

원하는 맛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 

오늘은 제일 기본적으로 만들면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 진간장 편으로 적어볼게요.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있는 소세지 고르는법이에요.

 

소세지를 고를 땐 뒷면을 잘 보고 

돼지고기 함량 90% 이상인 것을 골라야 

뽀독 뽀독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어육이 섞인 것은 아무래도 식감이 덜하고

아무리 맛있게 양념을 해도 맛이 나지 않아요.

 

반드시 돈육함량 90% 이상!! 

꼭 확인하고 고르세요. 

그럼 실패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비엔나 소세지 300g

양파 반개 

대파 조금

 

[양념]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양파 반개, 대파 조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색색의 파프리카를 함께 넣어도 좋고

버섯이나 어묵 등의 부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양파는 너무 작지 않게 큼직하게 썰고요.

대파 역시 너무 자잘하지 않도록 어슷 썰었어요.

 

 

비엔나 소시지 300g 준비했어요.

돈육함량 90% 이상인 것으로!

 

 

사선으로 3줄 정도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내야 소시지 속까지 양념이 베어들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넣어 30초 정도 볶아요.

불이 너무 세면 타니까 중불 정도로 맞추면 되고요.

다진마늘 대신 통마늘을 편으로 썰어 볶아도 좋습니다.

 

 

이제 양파도 넣어서 30초 정도 볶아요.

양파가 기름에 코팅 되는 느낌이면 충분해요.

 

 

이제 비엔나 소시지를 넣고 칼집이 벌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불은 너무 세지 않게 중불~약불 사이로 유지해주세요.

 

 

소세지의 칼집이 어느정도 벌어지면 진간장 3큰술 넣어요.

진간장 대신 굴소스를 사용해도 좋은데,

굴소스를 사용할 때는 진간장 보다 양을 줄여야 간이 맞는답니다.

 

 

썰어둔 대파도 넣고요.

 

 

가볍게 섞어준 뒤 불을 꺼요.

대파는 잔열에도 익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 없어요.

 

 

불을 끈 뒤에 올리고당 1큰술 넣고 섞어줍니다.

단맛도 내주고 반짝반짝 비주얼도 살릴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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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넣었으면 더 비주얼이 좋았을텐데 

마침 냉장고에 파프리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어차피 아이들은 파프리카를 즐기지 않으니 이정도로도 충분.

맛있는 소세지 고르는법, 돈육 90% 함량 넘긴 것을 골랐으니 

뽀독뽀독 식감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소세지야채볶음

모든 요리가 다 그렇듯 재료 자체가 맛이 없다면 

갖은 양념을 더해도 그 맛이 살지 않아요.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할 때도 

역시 맛있는 소세지 고르는법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그 것!!

뽀드득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소세지 골라서 

맛있는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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