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 대표 별미 과메기! 저는 매 년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온 식구들이 모여 함께 즐기곤 해요. 이번에도 역시 포항에서 주문하여 만찬을 즐겼답니다.
과메기는 청어, 혹은 꽁치로 만드는데 청어는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고 꽁치는 쫀득쫀득해서 주로 꽁치로 선택해요.
꽁치가 청어에 비해 조금 덜 비리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꽁치를 고르는 편이 실패할 확률이 적지요.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렸다가 녹였다가 말렸다가를 반복해서 만드는 겨울 별미이니 만큼 경북 포항의 구룡포가 가장 유명해요. 요즘은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니까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과메기는 먹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손질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과메기 손질법, 또 곁들여서 먹으면 좋은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소개할께요.
택배로 받으면 이렇게 꽁치를 반으로 갈라 꼬리만 붙어 있는 형태로 도착을 해요.
과메기 손질법 껍질을 벗기고 바짝 마른 꼬리를 자르면 된답니다.
껍질을 손톱으로 살살 잡아서 쫙 내리면 잘 벗겨져요.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다소 질긴 식감이 되버리니 반드시 이 작업이 필요하답니다. 과메기는 기름기가 많아 비닐장갑을 낀 채로 하면 잘 안되니까 맨손으로 벗기는 것을 추천해요.
과메기 손질법 껍질을 다 벗겼다면 이제 바짝 마른 꼬리를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주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잘라주면 됩니다.
곁들일 맛있는 재료들도 준비해야지요~
과메기는 그냥 단독으로 먹는 것 보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있어요.
쪽파, 마늘, 고추, 물미역, 김, 알배추 이렇게 싸먹으면 가장 맛있답니다. 요즘은 알배추 대신 봄동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마침 봄동도 제철이라 아주 맛있답니다.
초장에 콕 찍어 위의 재료와 함께 싸먹으면 비린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느껴지니 처음 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참고해서 겨울 별미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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