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간단한 한그릇요리

스팸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간단한 한그릇요리

매 끼니 진수성찬을 차려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냉장고에 반찬거리가 없을 때,

마트에 가도 마땅한 반찬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그럴 땐 간단한 한그릇요리 만큼 좋은게 없지요 

또 이렇게 스팸이나 참치, 베이컨 등을 넣어 볶으면 

맛도 있을 뿐더러 

다양한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반찬거리가 없다는 핑계 삼아 종종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한그릇요리를 해주면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스팸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스팸에 이미 짭짤한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잘게 썰어 함께 볶아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스팸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의 한가지 킥이 있다면 

기름에 대파를 넣어 볶아 만드는 파기름입니다 

채소를 볶기전에 대파를 넣어 볶으면 달큰한 파기름이 나오는데 

이렇게 만들면 훨씬 풍미도 깊고 맛도 좋습니다 

이 파기름은 백종원씨가 TV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신 것을 응용하는데 

모든 볶는 요리의 시작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맛의 다름을 느낄 수 있거든요 

며칠 전 마트에 가보니 대파기름, 마늘기름이 시판 제품으로 나와 있더군요 

백종원씨의 명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부터 볶고 있다보면 

달큰한 대파의 향이 올라오면서 대파도 부드러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잘라둔 채소와 스팸을 넣고 한번에 볶아주면 됩니다 

당근과 애호박은 익는 속도가 다른데 

시간차를 두고 넣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실수도 있지만 

이렇게 잘게 잘랐을 경우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함께 볶아도 괜찮습니다 

당근과 애호박이 익어갈 무렵 간장을 적당량 넣어 간을 맞추면 되는데 

스팸이 짜기 때문에 꼭 먹어보면서 간장을 넣어야 합니다 

간을 맞췄다면 불을 끄고 

밥을 넣어 잘 섞어주면 되는데 

불을 키고 밥을 넣을 경우 자칫 타버릴 수 있으니 

꼭 불을 끄고 섞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 여기서 또하나 백종원씨의 팁이 있습니다 

볶음밥을 만들 때는 양파를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파를 넣어 볶으면 양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밥이 질어지기 때문에 고들한 볶음밥을 만들 수 없다고 하네요 

TV 프로그램에서 그 야이가를 본 후에는

저도 양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파와 애호박, 당근, 가끔 부추정도 곁들여 만들곤 합니다 

재료들이 골고루 섞였다면 참기름을 약간 뿌리고 한번 더 섞어준 뒤 

예쁜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이 때 김가루와 마요네즈를 얇게 뿌리면 

스팸 맛있게 만드는법이 완성 됩니다 

마요네즈를 얇게 뿌릴 때에는 어린 아이들 약을 덜어먹는 미니약병이 아주 요긴합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한개당 몇십원 가격으로 대량 구매할 수 있는데 

몇개 쟁여두면 요리할 때 종종 쓰이곤 하지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도 하실텐데 

스팸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을 하려면 마요네즈는 필수입니다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볶음밥에 포인트를 잡아주거든요 

인기 도시락 브랜드의 치킨마요가 괜히 인기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스팸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