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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레시피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씻는방법

by 진쓰쿡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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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브로콜리

식탁 위에 초록색의 채소 반찬 몇가지는 언제나 필수 인 것 같습니다. 고기나 해산물로 메인 요리를 하고 밑반찬으로는 초록색 채소 반찬을 올려야 영양적으로도 밸런스가 잘 맞기 때문인데요. 이 때 채소 반찬은 손이 많이 가는 것 보다는 만들기 간단하고 오래 걸리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바쁜 저녁 시간에도 금방 밥상을 차릴 수 있으니까요.

오랫만에 마트에 갔는데 브로콜리가 참 신선해 보여서 한송이 사와 브로콜리 데치기 해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초장과 곁들이면 잘 어울려서 가볍게 먹는 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

 

브로콜리-효능-데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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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자주 먹으려고 하는데 브로콜리 씻는방법 꼭 알고 있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지요. 송이라고 불리는 곳은 물을 머금지 않을 뿐더러 잘 벌어지지도 않는데 송이 사이에는 작은 벌레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글에서는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그리고 브로콜리 씻는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브로콜리는 송이가 노랗게 변하지 않고 초록 빛깔인 것이 좋습니다. 갈색으로 무르거나 노랗게 꽃이 핀 상태는 수확한 지 오래된 상품이니 예쁜 초록 빛인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한 브로콜리를 고르는 법입니다.

 

뒤집어보면 마치 나무처럼 송이를 딸 수 있습니다. 나무 가지를 꺾는다는 느낌으로 하나씩 칼로 썰어줍니다.

브로콜리 씻는방법 그대로 물에 담그면 마치 코팅이 된 것처럼 물이 사이사이로 들어가지 않고 흘러 내리기 때문에 이렇게 가지를 친 다음 씻는 것이 간편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송이를 자르고 줄기도 지저분한 부분은 제거한 다음 스틱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줄기에도 영양소가 많고 데치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버리지 말고 꼭 함께 데쳐주면 좋습니다.

 

브로콜리 씻는방법 지금부터 중요합니다. 볼에 찬물을 가득 담아 썰어둔 브로콜리 조각들을 모두 넣고 식초를 2큰술 넣어줍니다. 송이는 물에 둥둥 떠오르려는 경향이 있는데 가벼운 그릇을 살짝 올려 눌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대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담가두면 식촛물이 송이 사이사이로 들어가서 혹시 있을지 모를 벌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 브로콜리 데치기 할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천일염 등을 1큰술 넣어 팔팔 끓입니다. 초록색의 채소를 데치기 할 때는 소금을 조금 넣어 주어야 초록색의 빛깔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미지근한 온도가 아닌 팔팔 끓는 물에 빠르게 넣어야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식촛물에 담갔던 것을 건져낸 뒤 흐르는 물에서 여러번 헹궈 식초의 향을 날려버립니다. 그 다음 물기를 최대한 탈탈 털어 줍니다.

 

이제 팔팔 끓는 물에 넣는데 줄기부터 넣고 20초 정도 뒤에 송이를 넣으면 좋습니다. 줄기가 더 단단하기 때문에 익는 시간의 차이가 있어서 약간의 시간의 차이를 두고 넣어야 비슷한 식감으로 익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은 아삭한 것을 좋아한다면 송이를 넣는 시간을 기준으로 약 1분 데치면 되고 무른 식감을 좋아할 때는 1분 30초 정도 데치면 되겠습니다.

 

데치기 시간이 지나면 재빠르게 건져서 찬물을 끼얹어 열기를 빼줍니다. 찬물을 붓지 않으면 잔열에도 계속 익어가기 때문에 원하는 식감보다 더 익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찬물로 여러번 헹궈준 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며칠은 두고 먹어도 괜찮은 채소 반찬이 됩니다.

 

별다른 양념 없이 초장만 함께 곁들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반찬이 완성 되었습니다. 브로콜리는 혈관 질환, 면역력 향상,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채소이니 틈 나는 대로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각종 요리에 부재료로 활용해도 좋지만 무엇보다 많이 먹으려면 이렇게 간단하게 데치기 해서 초장과 곁들이는 것이 제일 잘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마트에서 신선한 브로콜리를 발견한다면 데치기 시간, 세척방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반찬으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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