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6가지, 신선한 토마토 고르는 법

토마토 효능 6가지, 신선한 토마토 고르는 법

 

주스, 샐러드, 파스타, 햄버거 등 다양한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토마토는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토마토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자주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그냥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더 좋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효능 6가지와 신선한 토마토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토마토 효능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습니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고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줍니다. 더불어 칼륨도 함께 함유하고 있는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몸속에 나트륨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등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토마토는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을 갖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100g에 14kcal 정도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이며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여 먹었을 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단 조절을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배변 활동을 도와 몸무게 조절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꼭 토마토가 들어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노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노화를 늦춰주고 세포를 재생시킵니다. 베타카로틴, 멜라토닌, 비타민 C 등이 바로 그런 성분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에는 이러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라이코펜입니다. 이 라이코펜 성분은 유방암,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이 자라는 것을 막고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이 라이코펮ㄴ이 알코올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 배출에도 큰 역할을 하므로 음주 전후에 토마토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이 자주 붓는 경우는 나트륨 섭취량과 관련이 높은데요, 이러한 나트륨, 즉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칼륨이 이러한 역할을 하니 부종이 심한 분들은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위염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위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점막 자극을 감소하면 위염에 긍정적인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더불어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소화를 돕고 장 운동도 활발히 해주니 전체적인 신진대사에 유익한 역할을 합니다.

 

 

 

좋은 토마토 고르는 법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이 몸에 좋습니다. 황산화 성분들이 더욱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는 만져봤을 때 물컹거리지 않고 빛깔이 일정한 것이 좋은 토마토입니다. 살짝 단단한 느낌이 들면 더욱 좋습니다. 신선하지 않은 토마토는 물컹 거리는 느낌이 들고 검은 반점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은 반점에서부터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므로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익혀야 흡수가 잘 됩니다. 그래서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볶듯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마토를 익혔을 때 라이코펜의 흡수율은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계란 등과 함께 볶아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