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황금레시피 간단한 양념 비율

 

 

 

 

저희 집에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어서 매 끼니 고기 반찬 한가지는 꼭 올리려고 노력해요. 그 중 제육볶음이나 고추장불고기는 정말 자주 만든답니다. 볶아서 쌈밥으로 한상 가득 차릴 수도 있고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해도 괜찮으니까요. 한끼 든든하게 먹고 혹시 조금 남으면 다음 날 아침에 잘게 잘라서 볶음밥으로 한 번 더 활용할 수 있어서 언제나 넉넉히 만드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미리 양념을 하고 볶는 고추장불고기를 만들어봤어요.

 

 

 

채소는 집에 늘~ 기본으로 있는 것, 양파와 대파만 있으면 충분하고요.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청양고추, 깻잎을 조금 썰어 넣어도 좋답니다. 미리 고기에 밑간으로 양념을 해서 볶기 때문에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제육볶음은 양념을 따로 만들어서 넣지만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는 고기에 모든 양념을 다 버무려서 볶기 때문에 간편하기도 하고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럼 고추장불고기 황금레시피 시작해볼게요. 고기 반찬 필요할 때 만들어보세요.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황금레시피 일단 고기를 잘 골라야겠죠? 저는 주로 얇게 썰린 앞다리살을 사용해요. 앞다리살 불고기감을 찾으시면 되는데 이렇게 비계가 적당하게 있어서 볶았을 때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답니다. 

 

 

 

고기를 하나씩 떼서 볼에 담고요. 너무 큰 건 손으로 찢으면서 담으면 더 좋아요. 고기 위에 바로 양념을 해서 버무려주면 돼요.

 

고기의 양은 600g 이고요. 양념은 고추장 3큰술,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이에요.

 

 

 

양념이 고르게 잘 섞일 수 있도록 버무리고 잠시 둡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서 몇시간 숙성해도 좋아요.

 

 

 

양파 1/2개, 대파 2대 씻어서 썰었어요.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길게 썰면 돼요. 대파는 넉넉하게 넣어도 됩니다. 같이 볶아지면 맛있거든요.

 

 

 

밥 시간이 되면 이제 다 넣고 볶으면 돼요. 고추장불고기 양념이 된 상태니까 불이 너무 세면 양념부터 탈 수 있으니 중불 정도로 맞추고 양념한 고기와 대파, 양파를 모두 넣고 볶으면 됩니다.

 

 

 

고기가 얇아서 오래 볶지 않아도 금방 익어요. 대파와 양파, 고기가 모두 익어서 부드럽게 어우러질때까지 볶으면 됩니다. 고기와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서 자작하게 국물도 생길 거예요.

 

 

 

재료들이 익어서 이런 느낌이 들 때까지 볶으면 돼요. 이정도 부드럽게 익으면 이제 불을 끄고요.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고추장불고기 황금레시피 양념 어렵지 않지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와 깻잎 준비해서 쌈밥으로 즐겨보세요. 이것만 있어도 별다른 반찬 필요 없는 한 끼 든든한 고기반찬이 된답니다. 만약 먹고 남았다면 다음 날 아침에 김치 조금 썰어 넣고 고추장불고기도 잘게 잘라서 찬밥 넣어 볶아보세요. 그러면 또 한 끼 뚝딱 해결할 수 있지요.

 

 

 

이런 양념 돼지고기 반찬은 사시사철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몇 번 만들다 보면 정말 쉬워요. 고기는 두꺼운 것 말고 얇게 썰린 것으로 앞다리살이 가장 좋고요. 채소는 취향대로 넣으면 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양파, 대파만 있어도 충분하답니다. 미리 양념해서 숙성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추장불고기 황금레시피.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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