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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집집마다 루틴처럼 돌아오는 주말 메뉴가 있지요? 저희집은 일요일 아침은 김치볶음밥을 주로 먹곤 해요. 재료가 간단하고 거의 늘 집에 있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언제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별다른 반찬 없이 밥만 있어도 되니까 간단하게 점심 한 끼 떼워야 하는 주말에 가장 자주 만들게 되는 메뉴인 것 같아요. 보통 주말이 되면 김치볶음밥과 라면을 번갈아가면서 먹곤 한답니다.    김치볶음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사실 정말 만들기 쉬운데 은근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김치볶음밥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재료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대파, 김치, 그리고 단백질 1종 이랍니다. 김치와 대파만.. 2024. 6. 2.
샤브샤브 육수 만들기 재료 집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는 방법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샤브샤브인데요.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소화도 잘 되어서 인기가 있지요. 요즘은 샤브샤브 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보통 1인당 2만원은 줘야 하더라고요. 그 돈이면 집에서 4인은 먹을 수 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식당 안가고 집에서 직접 샤브샤브 육수 만들기 해서 먹는답니다. 그러면 비용을 50%는 아낄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샤브샤브 재료를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고 말이에요.   이 날은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는데요. 고기를 넣어도 맛있고 해산물 종류를 듬뿍 넣어 먹어도 좋아요. 샤브샤브 육수 만들기만 해두면 나머지는 재료를 씻기만 하면 되니까 집에서 해먹기도 정말 간편한 요리 중 하나랍니다. 이 날 2인 기준으로 먹은 재료들만 다 합쳐도 2만원이 되.. 2024. 5. 9.
소고기장조림 황금레시피 쫄깃하고 맛있는 사태장조림 만드는법 만들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몇가지 있는데 소고기장조림 역시 그 중 하나에요. 냉장고에 며칠 두고 먹어도 괜찮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남은 것은 버터 넣어 장조림 볶음밥 하기에도 괜찮거든요. 고기만 넣어서 만들어도 되는데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버섯을 넣으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어서 자주 만들곤 해요. 이날은 꼬마새송이버섯이 있어서 한 통 그대로 넣었더니 양이 넉넉해져서 더 좋았답니다.    쫄깃하고 맛있는 소고기장조림 만드는법은 시간만 충분히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요. 양념이라고 해봐야 간장과 올리고당이 다인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하려면 푹 삶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만 넉넉히 잡으면 충분하답니다. 고기 부위도 중요한데 저는 저렴한 사태 부위를 사용해요. 사태 외에도 홍두께나 양지를 사용해도 되는.. 2024. 5. 2.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황금레시피 간단한 양념 비율 저희 집에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어서 매 끼니 고기 반찬 한가지는 꼭 올리려고 노력해요. 그 중 제육볶음이나 고추장불고기는 정말 자주 만든답니다. 볶아서 쌈밥으로 한상 가득 차릴 수도 있고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해도 괜찮으니까요. 한끼 든든하게 먹고 혹시 조금 남으면 다음 날 아침에 잘게 잘라서 볶음밥으로 한 번 더 활용할 수 있어서 언제나 넉넉히 만드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미리 양념을 하고 볶는 고추장불고기를 만들어봤어요. 채소는 집에 늘~ 기본으로 있는 것, 양파와 대파만 있으면 충분하고요.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청양고추, 깻잎을 조금 썰어 넣어도 좋답니다. 미리 고기에 밑간으로 양념을 해서 볶기 때문에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제육볶음은 양념을 따로 만들어.. 2024. 4. 24.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아삭 쫀득한 식감의 비결 환절기가 되면 코피 자주 나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집에도 환절기면 매일 쌍코피가 나는 어린이가 있어요. 이유는 건조함 때문인데요. 한 번 코피가 나면 그 혈관이 약해져서 재채기만 해도 또 터지고, 살짝 건들면 또 터지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 되지요.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포스팅인데 왜 코피 얘기를 하냐고요? 바로 연근이 코피에 굉장히 좋은 재료이기 때문이랍니다. 민간요법이긴 하지만 코피가 자주 날 때, 그러니까 어디 부딪혀서 나거나 코를 파다가 나는 것이 아니라 요즘처럼 환절기에 코피가 자주 날 때!! 연근에 물을 살짝 넣어 믹서기로 간 다음 채반에 걸러 그 물만 마셔보세요. 소주잔 반컵 정도로 두어번 먹으면 코피 안난답니다. 신기하죠? 아무튼 그래서 환절기가 되면 연근을 자주 사는데 이번엔 산김에 아이.. 2024. 4. 16.
수육 맛있게 삶는법 냄새 없이 야들야들 삼겹살수육 저는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드럽게 삶은 수육을 좋아해요. 부들부들 야들야들 삼겹살 수육 한 솥 삶아서 알배추에 싸먹고, 부추무침 곁들여 싸먹고, 김장김치에도 싸먹으면 부담스럽지 않고 소화도 잘 되거든요. 물론 삼겹살은 구워도 맛있지만 담백하면서 부드럽게 먹기에는 수육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수육 맛있게 삶는법 보통 김장철에 많이 삶지만 지금 딱 김장김치가 푹 익었을 시기잖아요. 이 때 삶아서 김치 꺼내 먹으면 또 굉장한 별미가 된답니다. 부추무침이나 미나리무침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고요. 요즘은 배달음식이 잘 되어 있어서 보쌈이나 수육을 음식점에서 주문해서 드시는 경우도 많은데 수육 맛있게 삶는법 정말 쉬워요. 돼지고기 냄새 없이 삶으려면 몇가지 재료만 있으면 되거든요. 식당에서 .. 2024. 4. 11.
시금치된장무침 레시피 간단한 나물반찬 구수하게 무쳐봐요 얼마전에 시골에서 시금치를 잔뜩 가져왔어요. 국도 끓여먹고 다양하게 요리를 해먹었는데도 한 줌 정도 남았길래 시금치된장무침 레시피를 만들었어요. 구수한 나물반찬은 밥 반찬으로 좋아서 잔뜩 만들어서 며칠 두고 먹기에도 괜찮아요. 한 때는 시금치가 정말 금치라 가격이 비쌀 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봄이 되니까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한 단에 1500원이면 살 수 있으니 구수하게 나물무침 하기에 좋지요. 시금치나물무침 된장양념으로 무치는 방법은 굉장히 쉬워요. 시금치 데치기 방법은 똑같고 가볍게 데쳐서 고추장, 된장 양념으로 버무리면 되는데요. 요리 초보들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매번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만들었다면 된장양념으로 색다르게 무쳐보세요. 1500원의 행복으로 맛있는 나물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 2024. 4. 8.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누구나 쉽게 만드는법 잡채는 과연 반찬일까? 에 대한 이야기가 많죠 ㅎㅎ 저희집에서는 잡채가 반찬도 되고 한 끼 식사도 돼요. 그래서 한 번 만들 때 당면 1kg 를 사서 잔뜩 만들곤 하지요. 갓 만들었을 때는 가벼운 끼니로 한그릇씩 먹고 남은 것은 냉동을 해두었다가 반찬으로도 먹고 잡채밥도 해먹고 잡채찌개도 해먹고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해요. 잡채 맛있게 만드는법 정말 쉬운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다 보니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정말 누구나 메커니즘만 알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잡채에 양념이라고 하면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이 끝이거든요. 재료 볶을 때 소금 넣고요. 이걸 얼마나 간을 잘 맞추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지요.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당근과 양파, 목이버섯, 시금치 이고요... 2024. 4. 2.
소고기미역국 생일미역국 진하게 끓이는 비법 소고기미역국 진한 국물의 비법 여러분은 미역국을 얼마나 자주 끓이시나요? 저는 한달에 한번 꼴로 끓이는 것 같아요. 식구들이 많아서 생일이 많으냐? 그건 아니고 그냥 식구들이 좋아합니다.. ㅎ 미역국만 있으면 두어끼는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해서 자주 끓이게 되는데요. 미역국은 부재료를 무엇을 선택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자주 끓여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소고기, 홍합, 참치, 북어포 등등 다양한 부재료와 잘 어울리고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미역만 넣고 끓이는 것도 깔끔해서 맛있지요. 그 중 오늘은 소고기미역국 끓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볼텐데요. 진한 국물로 만들려면 역시 소고기 만한 것이 없어요. 기름이 적당히 있는 국거리용 소고기로 푹 끓인 미역국은 몇 날 며칠 먹어도 질리지 ..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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