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6 홍합탕 끓이는법 손질부터 차근차근 초간단 레시피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 끓이는법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홍합을 한 팩 사왔어요. 홍합은 조개류 중에서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서 언제나 부담없이 사올 수 있는 재료인데요. 홍합탕 끓이는법도 사실 조개가 국물 맛을 다 내주기 때문에 굉장히 쉬워서 요리랄 것도 없을 정도랍니다 ㅎㅎ 요리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남편도 이건 맛내기 쉽다며 스스로 끓이려고 하니까요. 홍합 손질만 잘 하면 누구든지 끓일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레시피에요. 홍합탕 끓이는법은 홍합 손질부터 시작해요. 손질만 잘하면 육수도 필요 없죠! 소금 간만 해서 후다닥 끓일 수 있으니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얼큰하게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으면 소주 안주로도 으뜸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홍합 손질이에요. 홍합을.. 2024. 3. 8. 김밥 맛있게 싸는방법 자꾸만 손이가는 집김밥의 매력 며칠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을 쌌어요. 김밥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 걱정은 없으니까 종종 만드는데 10줄씩 싸서 두면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집어 먹어서 간식 겸 저녁밥 겸 두루두루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요즘은 김밥집에서 김밥 한 줄 사도 3천원이 넘기 때문에 사서 먹는 것 보다 집에서 직접 싸면 훨씬 알뜰하게 먹을 수 있지요. 김밥 맛있게 싸는방법 각 집집마다 팁이 있겠지만 저는 햄과 밥 양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밥 양념은 생각보다 세게 해야 하고 햄을 맛있는 햄을 골라야 해요. 저렴하다고 얇고 맛 없는 햄을 고르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더라고요. 보통 김밥에는 색색깔 재료가 들어가는데 초록색을 담당하는 채소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지금은 시금치가 저렴한 편이라 .. 2024. 3. 5. 볶음김치 만들기, 간단한 김치볶음 만드는법 매일 저녁 시간이 되면 마땅한 반찬거리가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어제 저도 냉장고를 뒤져보면서 더 할 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를 조금 꺼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볶음을 만들려고요. 양파와 대파만 넣어서 맛있게 볶으면 밥 반찬으로 정말 좋지요! 맛있는 볶음김치를 만들려면 익은 김치의 신맛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신맛을 잡는 데에는 설탕 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신맛에는 단맛으로 대응해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거든요. 그리고 푹 볶다보면 김치가 부들부들 해지면서 더욱 맛있어집니다. 볶음김치는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 김밥을 쌀 때 넣는다던가, 잔치국수에 고명으로 올린다던가, 옛날 도시락 쌀 때 반찬으로 넣기에도 좋고요. 푹 익어 손.. 2024. 2. 27. 보리굴비찌는법 손질해서 맛있게 찌는방법, 찌는시간 이렇게 해요 명절에 들어온 보리굴비가 있어서 두 팔을 펼쳐 들고 요리를 시작했어요. 보리굴비는 명절에 인기 선물인데 선물을 받으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살짝 쪄서 먹으면 되는데요. 찌기 전에 몇가지 손질을 해야만 비린내 없이 맛있고 쫀득한 보리굴비를 만날 수 있답니다. 보리굴비는 귀하고 비싼 재료이니 실패없이 요리하는 방법을 꼭 알고 있어야 겠지요! 보리굴비 살이 어찌나 쫀득하던지, 참 맛있게 먹었어요. 선물받은 보리굴비가 냉동실에 있다면 꺼내서 꼭 쪄보세요. 녹찻물에 밥 말지 않고 그냥 먹어도 쫀득하고 짭쪼롬해서 밥 반찬 하기 딱이랍니다. 그럼 맛있게 보리굴비 찌는법 한번 따라 만들어보세요. 보리굴비 찌는법 1. 보리굴비 손질하기 보리굴비 2마리 꺼냈어요. 보리굴비는 해풍으로 말려서 만들기 때문에 바로 굽.. 2024. 2. 23. 훈제오리김치찜 밥 두공기 각 초간단 레시피 오늘은 또 무엇을 해먹나 주부들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에요. 밑반찬 여러개 해두어도 메인요리는 꼭 있어야 하는 식구들 입맛에 따라 고기 반찬 하나쯤은 매번 만들곤 하는데 어제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훈제오리김치찜 했답니다. 사실 훈제오리는 이미 간이 다 되어있고, 김치에도 온갖 갖은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내기 쉬워요. 훈제오리의 기름에 지져진 김치도 부들부들 너무 맛있고요. 흰쌀밥만 있으면 밥 두공기 각 제대로 나오는 메인요리이기 때문에 찬거리 없을 때 빠르게 만들어보기에도 좋답니다. 방법은 너무 간단해요. 큰 냄비나 팬에 훈제오리 1팩, 푹 익은 김장김치 1/4포기를 넣어요. 저는 제작년에 담가둔 묵은지를 넣었답니다. 그다음 그냥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강불로 가.. 2023. 5. 15. 냄비밥 하는법 무쇠솥밥 정확한 시간 물양 맛있게 짓는법 요즘은 전기밥솥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밥 맛있게 짓는법 할 수 있지만 가끔 고슬고슬 냄비밥 그리울 때가 있어요. 저는 그럴 때 주로 무쇠냄비로 무쇠솥밥 만드는 편인데 그냥 백미 쌀밥을 하기도 하지만 버섯 넣고 버섯밥, 은행이나 밤 넣고 영양밥, 콩나물밥, 소고기밥, 전복밥 등등등~~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밥을 짓곤 한답니다. 밥만 맛있어도 식탁 차리기가 훨씬 수월하니 찬거리가 딱히 없을 때 밥에다 힘을 주곤 하지요. 냄비밥 하는법 물양, 시간이 제일 중요한데 고슬고슬 실패없이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려볼게요. 저는 성인 2명, 어린이 2명 4인 가족 기준으로 쌀 2컵~2컵 반 정도 지어요. 먼저 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불리지 않고 하는 것 보다 불려서 만드는 것이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운.. 2023. 1. 3.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 손질법 겨울 철 대표 별미 과메기! 저는 매 년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온 식구들이 모여 함께 즐기곤 해요. 이번에도 역시 포항에서 주문하여 만찬을 즐겼답니다. 과메기는 청어, 혹은 꽁치로 만드는데 청어는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고 꽁치는 쫀득쫀득해서 주로 꽁치로 선택해요. 꽁치가 청어에 비해 조금 덜 비리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꽁치를 고르는 편이 실패할 확률이 적지요.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렸다가 녹였다가 말렸다가를 반복해서 만드는 겨울 별미이니 만큼 경북 포항의 구룡포가 가장 유명해요. 요즘은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니까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과메기는 먹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손질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과메기 손질법, 또 곁들여서 먹으면 좋은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소개할께요. .. 2022. 12. 26. 도토리묵 양념장 만들기 평소에 자주 만들진 않지만 한 달에 한번씩은 묵을 쑤곤 해요. 제가 어릴 땐 정말 자주 먹었던 반찬인데 요즘은 한정식 집이나 가야 볼 수 있는 반찬이 된 것 같아요. 시골에 가면 묵가루를 판매 하는데 잘 골라서 사다두면 반찬거리 없을 때 만들어 두면 언제나 환영받는 반찬이랍니다. 탱글하게 쓴 묵, 도토리묵 양념장 만들기 해서 곁들이면 이만한 반찬이 없지요~ 무침도 맛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도토리묵 양념장 만들어서 뿌려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탱글탱글한 식감도 잘 느겨지고요. 묵도 직접 쑤어 먹으면 좋지만 좋은 묵가루를 쉽게 구하기란 쉽지 않으니 시판 묵을 이용해도 좋아요. 탱글탱글 젤리같은 묵에 맛있는 양념장 만들기 도전 해보세요. 대파는 조금만 깨끗하게 씻어서 총총 다져줍니다. 대파가 없을.. 2022. 12. 25.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맛있는 소세지 고르는 법 오늘은 또 무슨 반찬을 해야 할까?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냉장고에 몇가지 재료를 늘 쟁여두는 편인데요. 그 중 비엔나 소세지는 언제 요리해도 환영 받으니 떨어지지 않게 채워두고 있답니다.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참 쉬워요. 뽀도독 뽀도독 제품만 잘 고르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거든요. 양념은 굴소스, 간장, 케찹, 고추장 등 원하는 맛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 오늘은 제일 기본적으로 만들면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 진간장 편으로 적어볼게요. 비엔나 소시지 볶음 만들기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있는 소세지 고르는법이에요. 소세지를 고를 땐 뒷면을 잘 보고 돼지고기 함량 90% 이상인 것을 골라야 뽀독 뽀독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어육이 섞인 것은 아무래도 식감.. 2022. 12. 23. 이전 1 2 3 4 5 ··· 7 다음 728x90 반응형